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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호라이즌, 첫 정규 ‘프렌드-십’ 콘셉트 포토 공개 ‘청량함 물씬’

그룹 호라이즌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지난 7일 오후 호라이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정규앨범 ‘프렌드-십’(Friend-SHIP)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공개된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링을 찰떡 같이 소화해 내는가 하면, 짙은 눈매와 이목구비로 일곱 멤버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하이틴 스쿨룩 콘셉트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유닛과 단체 이미지로 호라이즌만의 케미를 뽐내며 무대에서 보여줄 시너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로 이루어졌다. 일곱 멤버와 앵커(공식 팬클럽명)의 꿈, 희망 그리고 우정을 담은 정규앨범 ‘프렌드-십’을 통해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K팝과 P팝의 만남으로 조명 받은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에서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활약을 펼쳤다. 처음으로 진행한 몰 투어에선 약 7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영향력을 입증했고,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차세대 월드 팝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국내 데뷔 준비와 더불어 호라이즌은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데이즈 미라클’ 론칭 소식도 전했다. 해당 리얼리티는 공개와 동시에 필리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상위권에 호라이즌의 그룹명이 랭크되는 등 이들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까지 증명해 보였다.호라이즌의 ‘프렌드-십’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8 13:41
연예일반

“온라인 공연 오프라인 대체재 아니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연의 미래를 보다

온라인 공연이 오프라인 공연의 대체재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닫히고 국경이 막히던 2020년대 초반만 해도 그랬다. 스타들이 SNS를 통해 ‘방구석 라이브’를 진행하던 것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정식 온라인 공연으로 확장되는 수순. 이때만 해도 온라인 공연은 오프라인이 재개되는 순간 다시 사라질 산업쯤으로 여겨졌다. 세계 최초 유료 온라인 전용 콘서트 서비스인 비욘드 라이브는 다른 생각을 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이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공연이 공연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것을 예측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기가 막을 내리고, 다시 오프라인 공연이 활기를 찾게 된 지금, 비욘드 라이브에게 온라인 공연의 미래를 물었다. “비욘드 라이브는 2020년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그때만 해도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막힌 오프라인 공연 산업의 불가피한 활로 개척으로 인식이 됐죠. 하지만 오랜 시간 인터넷 인프라 스트럭처, 네트워크, 홀로그램, 서라운드 뷰잉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콘서트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여러 실험을 해왔어요. 팬데믹 이전인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기획해 나가는 와중에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 산업이 셧다운 됐고, 그때 맞춰 서비스를 론칭하게 된 거죠.” 비욘드 라이브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이미 전 세계는 한국의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열광했다. 수많은 한류 스타가 탄생했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 행사, 콘서트 등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졌다. 문화가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채널이 필수적이다. 한국 콘텐츠를 정식으로 시청할 수 있는 채널, 관심이 있는 한류 스타의 소식을 발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SNS 등의 창구. 한류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최신 기술에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 곳곳에 양질의 콘텐츠를 도달시켰다. 다국적 팬들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콘서트 서비스의 탄생은 예견돼 있었던 셈이다. 비욘드 라이브는 온라인 공연 시대의 문을 열며 누구보다도 빠르게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기존에는 단순히 오프라인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으로 여겨졌다면, 비욘드 라이브는 온라인 공연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또 다른 형태임을 입증했다. 비욘드 라이브 측은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시도하지 못한 첨단 기술인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볼류메트릭, 실시간 화상 채팅 등을 공연에 최초로 접목했다”며 “선명한 차별화를 꾀했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라인 공연은 필연적으로 다국적 팬들을 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욘드 라이브는 다양한 글로벌 언어 자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공연은 CGV 등 영화관 공개로 코로나19로 영화 수급이 되지 않아 침체기였던 극장가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했다. 영화관 관람을 통해 팬들은 온라인 공연이 가지는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기술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다른 팬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는 오프라인의 장점까지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에서 전해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숨결과 ‘떼창’(관객들이 노래를 한목소리로 따라부르는 것)의 감동 등은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될 수 없다. 하지만 세계 곳곳을 찾는 월드투어의 경우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이동하는 데 드는 비용, 장비 등을 실어나르며 발생하는 탄소 배출 등의 부작용도 안고 있다. 실제 유명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2019년 말 8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월드투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탄소 배출에 대한 염려에서다. 팬데믹 기간 대중은 ‘언택트’로 살며 온라인 공연의 특색을 두루 경험했다. 때문에 비욘드 라이브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연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2000년대 초반 MP3 같은 디지털 음원이 등장하면서 CD와 같은 피지컬 음반 산업 분야가 붕괴되고, 이로 인해 음악 산업의 근간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산업 전반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피지컬 음반은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해 아직까지 음악 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디지털 음원은 이동통신기술,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 발전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진화했다. 구독형 음악 서비스 시장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온라인 공연 또한 그간 콘서트가 가진 시간적, 공간적,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글로벌 팬들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했다. 오히려 공연을 소비하려는 관객들의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 비욘드 라이브 측은 “VOD 및 디지털 아이템 등 IP를 다양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K팝 공연 외에도 해외 유명 아티스트 및 기획사의 공연, 뮤지컬, 아이돌 콘텐츠, 리얼리티, 디지털 팬미팅, 쇼케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온오프라인의 공연 시장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6 14:04
연예일반

오메가엑스 "5개월만에 준비한 첫 정규, 모든 곡이 명곡"

그룹 오메가엑스가 첫 정규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오메가엑스는 15일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를 기념한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비가 내리는 날에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 단비가 내려 좋은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5개월 공백기에 대해 재한은 "전작 마무리하자마자 첫 정규 준비에 들어갔다. 일본 데뷔 앨범 준비도 같이하고 드라마도 촬영한 멤버들도 있다"며 바쁘게 보냈다고 말했다. 또 "데뷔 1년만 정규이고 13곡이나 들어가서 준비과정이 힘들었다. 그런데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뿌듯하고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정규에는 타이틀곡 'PLAY DUMB'(플레이 덤)을 포함해 발라드, 힙합, R&B(알앤비), 댄스를 총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담겼다. 음반명은 오메가엑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냈다는 樂(음악 악) 書(글 서), 'Story Written in Music'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우리의 낙서장에 진솔한 마음을 담아보려고 했다. 활동하며 느낀 희노애락을 노래로 풀어냈다. 팬과 함께 만든 가사를 담은 팬송 '포 베이비'도 있으니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휘찬은 "유닛곡도 들어있다. 모든 곡이 명곡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타이틀 곡 '플레이 덤'(PLAY DUMB)은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전 '짐승돌' 콘셉트에서 '청량돌'을 내세웠다. 한겸은 "우리가 데뷔 전에 리얼리티를 찍은 것이 있다. 그때 청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가 더 늦기 전에 귀엽고 청량한 것을 해보고 싶어서 였다. 팬 분들도 청량을 원하셔서 회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이 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재한은 "한계없이 다 소화할 수 있고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마음이 컸다. 여름에 맞춰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좋을 것 같아서 '플레이 덤'을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또 "개인적으로 케빈이 이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케빈을 생각하며 작업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황지영 기자 2022.06.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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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러브' 들고 온 오마이걸 "무르익은 매력 느낄 것"

오마이걸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규 2집 ‘Real Love’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다섯 번째 계절)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시선으로 본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져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달콤하게 귀를 사로잡는다. 31일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승희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오마이걸만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에 빠지면 일상 속에서 마주치던 평범한 모든 것들이 새롭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하지 않나. 그 특별한 순간의 향기를 담아 더욱 달콤하고 은은한 ‘향수’처럼 표현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사랑을 노래하게 되었기 때문에 멤버마다 해석한 ‘Real Love’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사랑에 대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다채로운 해석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더 무르익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매우 신나고 춤이 절로 나오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Real Love’는 좀 더 분위기 있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미미와 유아의 브릿지 파트에서는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까지 느낄 수 있으니 집중해서 봐주시면 오마이걸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빈은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향한 오마이걸의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 ‘Real Love’라는 제목 자체가 팬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다. 미라클과 함께 보내온 7년의 시간을 오마이걸도 모두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고, 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리고 언젠가 먼 훗날에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한 한 페이지였구나’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남다른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을 것 같다'는 물음엔 지호가 "훨씬 더 성장한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실력적인 부분이나 콘셉트로도 오마이걸의 무르익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방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무엇보다 보컬, 춤, 표현력 등 실력적인 부분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선 유아가 "음악적인 부분에서나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성장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것은 자신만의 속도를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었던 것 같다. 조금은 느릴 수도 있고, 더딜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제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괜찮아!’라고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제 자리에서 노력하다 보면 더 좋은 날들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미미는 "감사할 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데뷔를 할 수 있었고, 오마이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깨닫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표현하는 실력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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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의 귀환! 오마이걸, 무르익은 매력 발산

그룹 오마이걸이 한층 무르익은 매력을 발산했다. 오마이걸은 27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리얼 러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마이걸은 기하학적이고 신비로우면서도 컬러풀한 배경과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오가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콘셉트 요정’다운 탁월한 표현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시선을 끈다. 영상에는 신곡 ‘리얼 러브’의 일부가 담겨 귀를 사로잡는다. ‘리얼 러브’는 28일 발매되는 오마이걸의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특징이다. 지난해 ‘던 던 댄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마이걸이 ‘리얼 러브’로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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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3년만에 정규 앨범 발표… 28일 공개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지호·유빈·아린)이 28일 컴백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 러브(Real Love)'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8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의 향수 포스터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장한 향수병 역시 투명하고 반짝이는 크리스털 보틀과 리본 장식, 이번 앨범명인 '리얼 러브' 로고까지 앤틱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새 앨범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19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컨셉트와 음악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쳐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오마이걸의 음악적 성숙과 독보적인 색깔에 수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발매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 및 국내 음악 차트 정상을 장악한 것은 물론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 '음원 퀸' 면모를 보였다.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 '돌핀(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최정상급 걸그룹의 위력을 과시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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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아는형님', '복면가왕' 나가서 우리 실력 알리고 싶다"

크래비티(CRAVITY)가 '예능돌'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19일 크래비티가 정규 1집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신인상 5관왕에 빛나는 크래비티가 데뷔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크래비티는 유튜브 등을 통해 자체 콘텐트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차세대 예능돌'로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멤버 형준은 "현재 '크래비티파크'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드리고 있다.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도 재밌지만 카메라가 꺼졌을 때 우리들의 진정한 매력이 나온다. 그만큼 리얼한 프로그램에 자신이 있다. 단체로 JTBC '아는형님'에 나가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또 우빈은 "개인적으로 MBC '복면가왕'에 꼭 출연하고 싶다. 노래랑 춤을 꾸준하게 커버해서 업로드하고 있다. 우리의 실력이 '복면가왕'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OST에도 관심이 많다"며 크래비티만의 실력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가 곡의 색깔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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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강석화, 데뷔 10개월만에 뮤지컬 '클림트' 캐스팅

그룹 위아이(WEi)의 메인 보컬 강석화가 뮤지컬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10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 멤버 강석화가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이하 ‘클림트’)의 에곤 쉴레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의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외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웰메이드 뮤지컬로 클림트의 황금빛 작품들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Artcal(Art Musical)’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강석화는 클림트의 제자 에곤 쉴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클림트를 스승으로서 존경하는 동시에 클림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인물로서 결국에는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완성해 나가는 인물이다. 사제 간을 넘어선 우정과 뚜렷한 예술관까지 천재 화가 에곤 쉴레 역할을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통해 완벽하게 소화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그룹 위아이로 데뷔한 강석화는 그룹 내 중심을 잡는 명품 메인 보컬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화선 (Fuze) (Prod by 장대현)’과 ‘모 아님 도 (Prod by. 장대현)’, ‘16번째 별’ 등 다수의 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강석화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작품에 캐스팅되면서 팬들은 물론 뮤지컬 마니아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클림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도전장을 내민 강석화가 4세대 대표 그룹, 완성형 만능돌에 걸맞은 실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한편, 강석화가 속한 위아이는 지난 7월 세 번째 정규앨범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리얼리티 ‘위 아 프렌즈’ 시즌2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클림트’는 오는 10월 12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공연장에서 개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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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얼음과 물보라로 무더위 날린 상큼미

온앤오프(ONF)가 짜릿한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온앤오프의 새 미니앨범 'POPPING'(팝핑)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만화책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 분할된 컷 속에서 각자의 여름을 즐기고 있다. 티저 이미지 속 온앤오프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얼음을 손에 쥔 채 물보라를 맞으며 익살스러우면서도 리얼한 표정을 짓고 있다. 멤버들은 탄산음료를 마신 듯 청량하고 짜릿한 에너지를 전하면서 올여름의 찌는듯한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컴백을 기대케 했다. 'POPPING'은 온앤오프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서머송 앨범으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 작곡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을 비롯해 '여름 시(Summer Poem)', '여름의 모양(Summer Shape)', '여름의 온도(Dry Ice)', '여름의 끝(Summer End)'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고 자체 최다 초동 판매 기록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1000만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앨범은 8월 9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 2021.07.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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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트랙리스트…타이틀곡 '여름 쏙'부터 내리 서머송

온앤오프(ONF)가 여름을 정조준한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새 앨범 'POPPING'(팝핑)의 트랙리스트를 게시했다.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을 비롯해 '여름 시(Summer Poem)' '여름의 모양(Summer Shape)', '여름의 온도(Dry Ice)', '여름의 끝(Summer End)'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신비로운 우주를 배경으로 이미지 중앙에 위치한 달을 감싸듯 트랙이 소개되어 있어 시선을 더욱 집중시킨다. 특히 공개된 모든 트랙의 제목에 '여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무더운 여름을 차갑게 식혀줄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더불어 데뷔 때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온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 작곡가와 첫 여름 앨범으로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온앤오프가 '명곡 맛집'의 명성을 이어갈지 K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온앤오프는 데뷔 후 첫 리얼리티 'Dive into ONF'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쁘게 달려온 온앤오프의 꿀맛 같은 휴가를 담아낸 단독 리얼리티로 여섯 멤버들의 더욱 리얼하고 꾸밈없는 모습과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으로 앨범 발매 다음 날인 8월 10일에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로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 자체 최다 초동 판매 기록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천만 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앨범은 8월 9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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